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비판 (문단 편집) === 분석의 실패 === >올해 중국과 스크림을 해본 LCK 팀들이면 다 알겁니다. 선수들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LCK입니다. 선수들의 기초 체급만으로 따지면 다른 나라들보다도 한 단계 위입니다. 그러면 왜 자꾸 국제 대회에서 질까요? > >'''세계에서 가장 안일하게 메타 분석과 전력 분석을 하는 지역이니까요.''' 그 어떤 스포츠보다도 분석의 힘이 뛰어난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가 언젠가부터 하도 분석분석 앵무새처럼 말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국내랑 해외 메이저 지역이랑 분석의 수준이 달라진지가 꽤나 지났습니다.''' 막말로 올해 코칭스태프 숫자에서 킹존 말고 인원이 5명 이상인 곳이 있었나요? 분석하는 인원을 따로 둔 곳은요? 데이터 분석을 할 줄 아는 인원은요? 저 말고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세계구급의 자본력을 갖춘 T1도 분석가 0명에 [[김정균|감독]]과 [[이재민(e스포츠)|코치]] 둘로 모든 걸 해온 곳이 바로 LCK입니다.''' >---- >前 [[KING-ZONE DragonX/리그 오브 레전드|KING-ZONE DragonX]],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 現 [[T1/리그 오브 레전드|T1]] 분석관 [[강지문(e스포츠)|기세파]]가 2019년의 LCK를 비평하며[* 당시 LCK는 그리핀이 8강에서 IG에게, 담원과 SKT가 각각 8강과 4강에서 G2에게 패배하며 월즈 결승 진출에도 실패한 상황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LCK는 안전하고 보수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고,''' 그것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다. > >공격적 성향의 선수 조차 실제로 보수적으로 변하고, 때때로 포텐셜 발휘도 안 된다. > >LPL, LEC의 큰 강점은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선수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플레이하고 그것이 자신만의 고유 스타일이 된다. 나는 LCK의 경기를 보는 것을 싫어하는데, [[노잼|가끔 내가 잠자고 싶을 때 본다.]] >---- >[[송의진|루키]]가 2019년 11월 1일 [[루카 페르코비치|퍽즈]]와 함께한 G2와의 촬영에서 LCK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LCK의 부진은 운영이나 메타 분석에 실패했다는 것이 크다. 이는 전 킹존의 분석가 기세파가 PGR에서 남긴 [[https://pgr21.co.kr/free2/67050#3258728|댓글]]로 말하면서 비판할 정도로 열악한 게 현실이다. 또한 2018 시즌을 기준으로 세계 최고의 탑솔러로 성장하고 2020 시즌을 기준으로도 대성하고 있는 [[강승록|더샤이]]조차도 LCK의 운영 방식에는 고개를 저었고, 루키와 퍽즈 또한 각각 개인 방송 및 같이 만난 공식 자리에서 LCK를 [[https://pgr21.com/humor/368072|직접적으로 저격하면서 언급]]까지 했을 정도. 그리고 2019 시즌 총평을 기준으로 LCK가 어디까지나 2018 시즌과 같은 최악의 상황을 간신히 모면했다는 점이지, 과거 시즌 3부터 2017 시즌까지 약 4~5년간 밥 먹듯이 왕좌에 오르며 세계를 호령하고 군림하던 이전 LCK가 갖고 있던 위상을 완전히 잃었다는 사실로 끝나게 되었다. 심지어 [[2020 Mid-Season Cup|2020 MSC]]에서 벌어진 대참사 이래로 이러한 발언은 '''과거의 영광에 빠져 타 리그를 깔보는 LCK의 단순 헛소리'''로 치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사실 LCK의 전성기 시절에도 운영 면에서는 크게 밀렸을지라도 순수 개인 기량만큼은 중국과 유럽 선수들이 딱히 LCK에 크게 밀리지도 않았었고, LCK가 아예 몰락한 시점부터는 아예 일부의 예외 사례가 아닌 이상 2018 월즈에서 LCK 팀들을 상대로 관광태웠던 2018 C9과 그 해 월즈 우승팀이었던 IG, 켈린더 그랜드슬램은 실패했지만 LCK 팀들을 때려잡으면서 킬러로 똑똑히 각인되었던 2019 G2, 2021 월즈에서 쟁쟁한 한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몸소 서열정리했던 2021 EDG, 2021~2022 MSI에서 LCK 팀을 상대로 큰 격차를 보여주면서 이전의 패배의 큰 고배를 마시는 모습과 PTSD를 극복한 RNG처럼 아예 LCK 선수들을 능가하는 수준의 개인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해외에서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굳이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과 선수에 범위를 한정하지 않아도 타 게임에서는 국제 결산 대회에서 한국인 선수들을 말 그대로 씹어먹고 당당히 상금 1위를 차지한 [[요나 소탈라|세랄]]과 그 다음으로 세체급 선수로 거론되고 있는 [[리카르도 로미티|레이너]], 2019 옵드컵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고 미국에게 첫 우승컵을 안겨준 [[제이 원|시나트라]], [[매튜 델리시|슈퍼]], [[그랜트 에스피|모스]] 등 한국 e스포츠 선수들에 버금가는 것을 넘어서 월등히 뛰어난 선수들이 해외에서도 발굴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LPL, LEC, LCS와 더불어 4대 메이저 리그로 불리기에 여전히 손색 없는 기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반등할 기회는 분명 있지만 이들 위에서 압도적으로 군림하는 시기가 이젠 지나버렸다는 뜻이다. 그와 동시에 이제 LCK도 상향 평준화된 세계 메타의 흐름 속에 적응하고 이들을 따라잡기 위해서, 혹은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더불어 증명된 셈. 그리고 이는 많은 팬덤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또 지적하고 있으며, 특히 메타 분석에 대한 중요성과 경기력에서의 부정적인 실태가 이미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2019 월즈도 메타 분석에 실패함으로써 위의 기세파가 강하게 비판했던 것만 봐도 얼마나 심각했는지 엿볼 수 있을 정도이다.] 암흑기 이후 2022 월즈를 제외한 공통적인 비판과 비난 부분은 이에 많은 이들이 LCK의 침체와 몰락을 [[갈라파고스화]] 혹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LCK에서만 통용되는 이론만으로 연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2018 월즈 이후 LCK와 팀들에 대한 비판 사례의 경우 당시 LCK가 국제 대회에서 몰락하게 된 이유에는 이러한 자국 리그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가장 크게 들었었다. 그리고 이에 시대를 역행하는 [[배척]]주의식 운영을 크게 꼽았었는데, 이전 2017 시즌까지는 통했으나 라이엇이 2018년부터 지속적인 패치로 게임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게임의 정답을 바꿈에 따라 결국 이전까지 각만 보고 슬슬 빠지거나 가자미처럼 버티기만 하면서 우위를 가져오는 플레이의 효과를 누리기 어려워졌다는 점을 통해 이는 곧 LCK의 명백한 오판이자 결론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앞서 설명된 것처럼 애초에 다른 메이저 리그도 피지컬 자체는 대등하거나 오히려 더 뛰어났고[* 초반 라인전에서 이기기도 하면서 피지컬에선 비슷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게 벌써 2014 월즈 시절 이야기였다.], 게임을 주최하는 라이엇에서 자신들의 의도에 따라 게임 플레이와 상황을 장려하다 보니 이에 LCK가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맞지 않는 옷이 되버리거나[* 특히 2018년에는 노잼 메타를 타파하고자 라이엇이 섬세한 운영보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메타를 바꾸게 되었다.] 도리어 대회에서의 좋지 못한 성적과 사례로 거론되거나 이러한 역사가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